남을 시기하지 말자.
나는 나대로 발전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생각한 것들을 여기에 적는다.
때로 누군가는 남을 시기하지 말라고 한다.
시기하면 무엇이 안 좋고 시기하지 않음으로서 얻는 이익은 알아도
왜 시기하면 안되는지는 정확히 깨닫지 못하는 편이 많다.
왜인지 아는가?
그것은 "캠페인"이라고 불리는 일차원적인 목표를 가진 자들의 (설득이라고 가장한)세뇌 때문이다.
세뇌로써 그들은 굉장하고 대단한 목표를 이룬 것처럼 자신들의 자존감을 높혀간다.
하지만 안 하는 것만 못한 것처럼 하등 차이가 없다.
왜?
의무적으로 행해지는 "캠페인"같은 것으로 "돈"을 벌어먹고 사는 자들 때문이다.
우리가 왜 시기하지 말아야하는지를 직접 알아야한다.
왜인가?
왜 우리보다 시작부터 뛰어나고 좋은 위치에서 존재하는 차별점이 있는 자들을 시기하면 안되는걸까?
(갑자기 그건 당연히~로 시작할 뻔 했지만 생각해보면 당연하진 않다.)
그들은 우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갑자기 왠 뜬금없는 소리냐고?
설명해본다.
(크게 묶으면)그들은 우리랑 다를 바가 없는 그저 인간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하지만, 작은 틀 안에서 차별점이 분명 있다.
외모가 뛰어나거나, 집안 내력자체가 좋은 금수저이거나, 두뇌가 뛰어나고 그걸 뒷받침 해 줄 배경이 있거나,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환경이 되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 배경들이 그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노력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르다.
노력도 환경이 받쳐줘야한다.
노력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노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순전히 노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환경 등등 그들이 간과한 것들을 시기하는 자들 중 일부는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있음에도 시기하지 않는 자들도 있다.
그들이 바로 현명한 자들이다.
시기해봐야 좋을 게 없다는 걸 아는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그들을 시기하는 것을 멈추고 다른 길을 만들어가는 그들이 바로 현명한 자들이다.
시기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낀 바로 그 순간부터 이전과는 조금씩 변화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스스로 마련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정 현명한 자들이다.
시기하는 것만큼 자신을 끌어내리는 행동을 하는 자들은 없다.
자기보다 뛰어난 위치에 있는 자들을 시기하는 것으로 자기를 위안삼는 것만큼 달콤한 독은 없다.
생각을 멈추게하고 바보같이 다람쥐쳇바퀴에 내려올 줄 모르고 목적없이 굴러가는 바보같은 현상을 그만 멈춰야하는 것이 그들에게 필요한 첫 걸음이다.
모든 생물은 경험으로 성장한다.
경험은 곧 배움이다.
그리고 배움을 아는 생물은 배움을 통해 성장한다.
그것으로 발전한다.
발전엔 목적이 없다.
발전하고 싶다는 욕구 자체를 목적으로 착각하지 마라.
모든 것엔 일차원적 목표는 있지만 궁극적 목표는 다 허상이다.
그저 욕구로써 행해지는 것이다.